GUIDE
요양원·병원에 계신 부모님 집, 어떻게 정리할까
살아 계신 부모님의 집을 비워야 할 때, 유품정리와 무엇이 다른지 정리했습니다.
유품정리와 다릅니다
이 경우는 고인의 물건이 아니라 살아 계신 분의 물건입니다. 본인이 고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결정을 대신하기보다 무엇을 남길지 확인할 방법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가능하면 본인과 통화하거나 영상으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필요한 것과 아닌 것
요양원·병원에서 실제로 쓰는 물건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옷가지, 세면도구, 사진, 귀중품, 서류가 우선이고, 가구와 주방 살림은 대부분 정리 대상입니다.
집을 비우는 시점
집을 계속 둘지, 정리할지에 따라 다릅니다. 집을 비워야 한다면 남길 물건을 한 곳에 모아 보관하고, 나머지를 정리합니다. 보관 장소와 기간을 먼저 정해 두면 작업이 빨라집니다.
정서적인 부분
본인의 물건을 다른 사람이 정리하는 일은 갈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사진으로 하나씩 확인하며 진행하고, 결정이 어려운 물건은 상자에 따로 담아 두는 방식을 권합니다.